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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은아이앤에스(대표 정형수)가 개인정보보호 기반 온라인 DLP 솔루션인 '블루 엑스레이 DLP(Blue X-ray DLP)'와 비식별화 솔루션 '블루 엑스레이 에이아이(Blue X-ray AEye)'를 선보인다.

조은아이앤에스는 지난 2014년 개인정보보호 솔루션 '블루 엑스레이 엔터프라이즈'를 출시해 공공기관과 교육기관, 병원 등 다양한 고객사에 납품했다. 최근에는 25만 사용자를 대상으로 '블루 엑스레이 DLP' 구축을 완료해 기술력을 인정받기도 했다.

내달 출시할 '블루 엑스레이 DLP'는 기존 버전을 공공과 일반기업용으로 새롭게 리뉴얼한 제품이다. 개인정보와 기업정보 자산을 PC로부터 안전하게 지켜내는 데 초점이 맞춰졌다. 개인정보에 대한 검출, 암호화, 완전삭제를 지원하며 USB·메신저·이메일 등을 통해 중요 자료가 유출되는 것을 막는다. 증가하는 재택근무 추세와 더불어 보안이 취약한 재택근무자 PC를 노리고 해커도 증가하고 있다. 솔루션은 재택근무 PC에 설치돼 재택근무자나 해커의 불법적인 회사기밀 외부 유출을 차단할 수 있다.

데이터 활용이 다양하고 광범위해짐에 따라 데이터 내의 개인정보에 대한 보안강화 중요성이 요구된다. '블루 엑스레이 에이아이'는 기업에서 개인식별 정보를 포함한 대용량 데이터를 활용할 때 개인정보를 안전하게 비식별화 한다. 이를 통해 제3자에게 데이터가 공개될 경우 정보 주체 식별을 막는 동시에 데이터 활용가치는 보전한다.

정형수 대표는 “조은아이앤에스는 비식별화된 데이터의 안정성 검증에 대한 알고리즘을 특허로 보유해 개인정보 비식별화 시 안전하게 활용할 수 있는 환경을 제공한다”면서 “급변하는 IT 환경에서 안전한 세상 안전한 사회를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출처 : www.etnews.com/2021031500007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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